주식시장을 이기려면

주식시장을 이기려면

주식을 하려면 주식의 성격에 대해 알아야 한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로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식의 성격을 알아야 하고 그들이 쏟아내는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이용하고 그것에 대응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1. 계산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이렇게 가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궁금하면 주식에 물어보면 된다.
미국이 시리아를 폭격했다면 앞으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 나스닥 선물지수를 보면 된다.
-0.2%의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면 그것이 미국이 시리아를 폭격한 것에 대한 전부는 아니겠지만 -0.2%정도로 안 좋다는 것이다.
미중간 무역전쟁이 불 붙었는데 트럼프가 중국에 관세를 600억 달러를 매기겠다고 한다면 그날 나스닥 선물을 보면 된다.
-1.8%로 떨어지고 있다면 심각하게 안 좋은 것이다.
보아오 포럼에서 시진핑이 미국의 입장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 화해의 손짓을 했다면 그것도 나스닥 선물을 보면 된다.
+1.5%로 상승하고 있다면 아주 좋다는 신호이다.
그러니 증시는 계산적이고 그 계산은 어느 누구가 하는 계산보다도 정말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 알카에다의 빈라덴을 잡을 확률을 계산하던 미국의 정보기관은 군사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나스닥에 빈라덴의 목숨을 걸고 파생상품을 만들어 상장 시킬까 생각한적도 있다.
그만큼 세상에 돌아가는 모든 일을 이 증권시장은 정확히 알아 낸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계산은 아주 정확하나 성격은 굉장히 단기적이다.

2. 정보력이 있다.

세상에서 정보력이 제일 빠르다.
예를 들어 오늘 동일본 대지진이 났다.
그래서 일본의 기업들이 많이 망가지고 그로 인해 제조업의 가치공급 사슬이 깨지는 일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될까?
닛케이 지수를 보면 된다.
물론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지지만 가장 많이 떨어지는 것이 일본에 공장이 있는 제조업체다.
무라타 제작소와 같은 곳은 동일본 대지진 시절 공장이 망가져서 회복이 힘들었다.
그렇다면 무라타 제작소의 주가는 바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아주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움직인다.

한화가 면세점 면허를 따기 전날 한화의 주가는 오르고 있었다.
그러니 한화는 면세점 면허를 다음날 땄다.
신문에서 이것 정보 미리 흘린 것 아닌가 하는 기사들이 올라왔지만 구속되었다는 얘기 못 들었다.
그러니 만약 면세점의 특허를 따내는 일이나 어떤 것을 수주 하는 일이 있다면 전날 주가를 보면 모든 것이 나온다.
다음날 면세점 특허를 따내는 곳이 무조건 오르게 되어 있다.

미제스가 얘기했다.
자본주의에서 어떤 욕구를 발현하는데 가장 큰 동기는 돈에 대한 욕심이라고 말이다.
돈에 대한 욕심보다 더 큰 동기는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정보보다 빠른 것이 이들의 돈에 대한 욕심이다.
그러니 좋으면 오르고 안 좋으면 떨어진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이유없이 떨어지고 있다면 그것은 안 좋은 악재가 있다는 뜻이다.
정보를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큰 폭으로 떨어지면 일단 팔고 봐야 한다.
그 정보가 내 손에 들어올 때 쯤에는 이미 떨어질만큼 떨어진 후이다.
좋은데 어떻게 안 사고 안 좋은데 어떻게 안 파나?

그래서 정보를 가지고 움직이다.

3. 단기적이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단기적이지 아주 장기적이지는 않다.
물론 큰 그림을 보면 장기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그때 그때 반응하며 움직이는 것은 맞다.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했다.
너무 좋은 실적이고 그날 어닝 서프라이즈다.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발표했다.
그런데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
그런데 삼성전자 주식이 떨어지고 있다면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보다 북한이 미사일을 쏜 뉴스과 더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주식의 가격은 아주 단기적이어서 다음날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삼성전자의 최대 실적을 반영한다.
그래서 주식의 가격이 오른다.
그러니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 주식의 가격은 일단 반영이 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이다.
즉 북한의 미사일 악재는 이미 하루 반영이 되고 끝이 났고 다른 악재가 없다면 같은 악재로 또 다시 떨어지는 일은 없다.
그래서 아주 단기적이다.
그리고 뒤끝이 없다는 말과도 같다.
그래서 악재가 반영되었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쿨하다.

4. 장기적이다.

어떻게 단기적이며 장기적일수 있는가?
단기적인 것으로 주가가 출렁일 수는 있지만 사실 주가는 장기적으로 움직인다.
단기적인 것은 주가가 너무 민감해서다.
민감한 뉴스에 단기적으로 움직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무 일 없었을 때 좋은 주식은 꾸준히 오르고 안 좋은 주식은 꾸준히 떨어진다.
그래서 3개월, 6개월, 1년 단위 아니 5년 단위로 보면 좋은 주식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소위 나이키 커브다.
그러나 안 좋은 주식은 꾸준히 떨어진다.
역나이키 커브를 그린다.
그러므로 그냥 모르는 기업을 하나 찾았다.
그러면 사기 전에 1년 간의 그래프를 찾아보면 된다.
꾸준히 오르고 있다면 그것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뜻이고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면 그것은 안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꾸준히 오르는 것이 좋은가?
좋지만 그렇다고 오르는 것이 무조건 좋지는 않다.
특히 단기간에 급등하는 주식은 안 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것은 주가의 성격상 일시적인 뉴스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그 뉴스의 호재가 끝나면 바로 추락할 수도 있다.
그러니 오르더라도 잘 안 떨어지고 꾸준히 1년 이상은 올라줘야 실적을 비롯한 여러가지 호재가 있다는 것이 된다.

꾸준히 오르는 주식은 같이 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IT, 앞으로 노인들이 많이 생기니 바이오 등과 같은 주식은 앞으로도 종목의차이는 있겠지만 꾸준히 좋아진다.
그러나 앞으로 파리기후협약이나 지구 온난화, 미세 먼지 등과 같은 나쁜 이슈로 가득한 석유 관련기업은 꾸준히 안 좋아진다.

왜냐하면 돈 한푼 없지만 앞으로 뭐가 될지 모르는 청년이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재벌회장보다 주가로는 더 낫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주식의 성격을 알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단기투자를 하면 망한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주식시장보다 더 빨리 정보를 알 수 없다.
그러니 단기적으로 정보를 찾는 일은 소용없는 일이고 쓸데 없는 일이다.
주가가 떨어지고서야 나는 악재를 찾아내고 주가가 오르고서야 나는 호재를 찾아낸다.
그러니 단기적인 호재를 내가 알았다 하더라도 이미 주가는 반영되어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정보를 찾는 일은 아주 쓸데 없는 일이다.

재무제표를 보는 것도 어느정도 의미는 있지만 이것도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과는 관계없다.
지나온 일을 안다고 해서 우리가 앞으로의 일까지 알 수는 없다.
차라리 안정적으로 오르는 주식을 찾아보는 편이 더 낫다.
재무제표가 좋아도 떨어지는 주식이 있지만 안정적으로 오르고 있는 주식은 재무제표가 안 좋아도 오늘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르면 팔지 말아야 단기 뉴스로 급등락 할 때 버틸 수 있다.

급하게 떨어지는 주식이 산가격보다 훨씬 큰폭으로 떨어진다면 일단 팔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분석적이며 가치 판단의 귀재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투자자, 전업투자자는 망하고 적립식으로 미래를 보고 돈이 생길때마다 주식을 모으는 사람은 성공한다.

그러나 결국 이 주식시장에서 이기는 투자자가 되려면 장기적인 주식의 면을 보고 앞으로 좋아질 주식을 꾸준히 모으는 투자자가 이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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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a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