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론은 저신용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정부지원 대출상품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크게 까다롭지 않고 쉽게 받을 수있는 서민 대출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신용·저소득자가 대부업체를 이용하면 연 20%를 훌쩍 넘는 고금리를 부담해야 합니다.
이것과 비교하면 8~9%의 햇살론 이자율은 중금리로써 그나마 이용해볼 만한 금리의 상품입니다.
그렇다면 햇살론 무직자도 이용이 가능할까요?
결론은 안타깝게도 무직자는 햇살론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서민대출이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라해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 대출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햇살론 이용자격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
기본적으로 햇살론은
①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경우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② 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③ 신용등급이 1~6등급일 경우에는 연소득이 4천5백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위 조건을 충족한 사람들 중에서 근로자와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햇살론 무직자의 경우에는 자격조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햇살론은 자격이 되는 직업군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근로자는 최소 재직 3개월만 지나면 일용직과 임시직 모두 가능합니다.
4대보험을 납부하지 않는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무등록 혹은 무점포여도 괜찮습니다.
행상이나 노점상, 사업소득세를 내는 방문판매원, 우유배달원, 행사도우미,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기타 등등 햇살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원칙적으로 햇살론 무직자는 이용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생계를 위해 우유배달이나 대리기사를 하신다면 모두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서민대출 햇살론의 문은 넓습니다.
청년 · 대학생 햇살론
대학생 청년 햇살론, 1금융권에서 저금리로 대출 내용보기햇살론 무직자가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군필자 31세 이하)로써 몇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 및 대학생 햇살론입니다.
이 상품은 신용과 담보능력이 부족한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상품이므로 일반인으로서 무직자가 햇살론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